전체 앱 / 아이체크 가이드

팔이 짧아진 게 아니라
초점 범위가 밀려난 것

메뉴판을 멀리 들고, 폰 글씨를 키우고, 밝은 데서는 괜찮은데 어두우면 안 보입니다. 눈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범위가 뒤로 밀린 것입니다.

NFM Apps 가이드 · 2026-10-12

노안은 시력 저하가 아니다

눈 속 수정체는 가까운 것을 볼 때 두꺼워져 초점을 당깁니다. 나이가 들면 이 수정체가 딱딱해져 잘 두꺼워지지 않습니다. 멀리 보는 힘은 그대로인데 가까운 곳에만 초점이 안 맞는 이유입니다.

미국 국립안연구소(NEI)는 노안이 보통 45세 무렵부터 시작해 65세 정도까지 진행한 뒤 안정된다고 설명합니다. 대표 증상으로 "읽을 것을 점점 멀리 들게 되는 것", 눈의 피로, 두통을 듭니다. 초기에는 글씨를 크게 하고 조명을 밝게 하는 것으로 버틸 수 있고, 진행하면 돋보기나 도수 교정이 필요합니다.

참고: 미국 국립안연구소(NEI), Presbyopia

시작 신호

상황노안에서 흔한 모습
식당 메뉴판팔을 뻗어야 글씨가 또렷해짐
스마트폰글씨 크기를 한두 단계 키움
어두운 실내낮에는 읽히던 글씨가 저녁엔 안 읽힘
먼 곳 ↔ 가까운 곳시선을 옮긴 뒤 또렷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림
오후책을 오래 보면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무거움

근시가 있던 사람은 "안경을 벗으면 가까운 게 잘 보인다"는 식으로 늦게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반대로 원시가 있던 사람은 더 일찍 불편해집니다.

집에서 확인하는 법

  1. 평소 책을 보는 거리, 대개 40cm를 정합니다. 줄자가 없으면 팔꿈치를 굽힌 상태의 손끝 정도입니다.
  2. 밝은 조명 아래에서 작은 글씨를 읽습니다. 신문 본문, 약 설명서, 영양성분표가 적당합니다.
  3. 한 눈씩 가리고 확인합니다. 양쪽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돋보기를 쓴다면 쓴 채로도 한 번 합니다. 지금 도수가 맞는지 보려는 것입니다.
  5. 글씨를 가까이 당겼다 멀리 밀었다 하며 가장 잘 보이는 거리를 기억합니다. 이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지가 핵심입니다.

J1·N·M 표기 읽기

근거리 시력은 원거리와 다른 표기를 씁니다. 세 가지가 섞여 쓰입니다.

표기뜻읽는 법
J1 ~ J16예거(Jaeger) 번호숫자가 작을수록 작은 글씨를 읽은 것
N3, N5, N8 …영국식 포인트 표기활자 포인트 크기. 숫자가 작을수록 좋음
M 단위시표 크기 자체1M은 40cm에서 1각분에 해당하는 크기

J1이 가장 작은 글씨이고, 신문 본문은 대략 J5~J7 언저리입니다. 다만 예거 번호는 인쇄소마다 활자가 달라 생긴 표기라 기관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숫자 자체보다 내 기록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앱에서 근거리 시력 재기

아이체크 홈 화면. 기본 검사 목록 두 번째 줄에 근거리 시력 J1 · N3, 그 위에 시력 검사 20/10 · 소수시력 2.00
홈의 근거리 시력 줄
1

근거리 시력 선택

아이체크 홈의 기본 검사에서 "근거리 시력"을 고릅니다. 검사 거리는 30·35·40·45cm 중에서 고르며 기본은 노안 검사 표준인 40cm입니다. 돋보기를 쓴다면 착용한 채로 하고 안경 착용 표시를 켜 둡니다.

시력 검사 화면. 가운데 검은 란돌트 고리 하나와 아래 방향 선택 버튼, 안 보임 버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표 검사
2

한 눈씩, 같은 거리로

검사하지 않는 눈은 손바닥으로 가립니다. 시표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며 읽히는 한계를 찾고, 끝나면 결과에 J 표기와 N 포인트가 함께 나옵니다. 왼눈·오른눈을 따로 저장하므로 한쪽만 먼저 힘들어지는 것도 보입니다.

3

몇 달 뒤 다시

노안은 몇 주 만에 바뀌지 않습니다. 설정의 재검사 알림을 90일이나 180일로 맞춰 두면 그때 한 번 더 재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결과보다 추세가 의미 있습니다.

이 글은 눈 자가점검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아이체크를 비롯한 자가점검 앱은 의료기기가 아니고 어떤 눈 질환도 진단하지 않습니다. 화면 크기·밝기·검사 거리·조명·안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갑자기 흐려지거나, 선이 휘어 보이거나, 가려진 부분이 생기거나, 눈이 아프면 앱 결과와 상관없이 안과 진료를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돋보기 도수를 앱으로 정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도수는 굴절검사와 실제 렌즈로 맞춰야 합니다. 앱 결과는 "확인해 볼 때가 됐는지" 정도로만 쓰세요.

글씨를 키워서 버티면 안 되나요?

당장은 읽힙니다. 다만 글씨를 키우면 한 화면에 들어가는 정보가 줄고, 어두운 곳이나 작은 인쇄물에서는 그대로 불편합니다. 눈이 자주 피로하면 한 번 점검받는 편이 낫습니다.

양쪽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흔한 일입니다. 다만 차이가 반복되거나 전에 없던 차이라면 좌우 시력 차이 글을 참고해 한 번 더 확인하고, 그래도 같으면 안과에서 확인하세요.

아이체크: 시력검사·색맹 테스트·난시

회원가입 없이 완전 오프라인. 왼눈과 오른눈을 따로 재고 따로 기록하는 안드로이드 무료 눈 자가점검 앱입니다.

Google Play에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