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음인가
스피커는 진동판이 앞뒤로 움직여 공기를 밀어 소리를 냅니다. 같은 크기의 소리를 낼 때 낮은 음일수록 진동판이 더 크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 큰 움직임이 그릴 안쪽에 막처럼 붙은 물방울을 흔들어 밖으로 밀어냅니다. 높은 음은 귀에는 날카롭게 들려도 진동판 움직임이 작아 물빼기에는 덜 쓸모 있습니다.
애플은 워치의 방수 잠금을 끌 때 "일련의 소리"로 스피커의 물을 뺀다고 안내하지만, 정확한 주파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소리키트의 표준 모드는 165Hz를 씁니다.
너무 낮아도 안 되는 이유
폰 스피커는 아주 작아서 낮은 음을 제대로 내지 못합니다. 너무 낮은 음은 진동판이 따라가지 못해 소리도, 움직임도 약해집니다. 그래서 폰 물빼기는 대개 100~200Hz 근처에서 하고, 한 지점을 고정하는 대신 주파수를 오르내리며 스피커마다 다른 잘 울리는 지점(공진점)을 지나가게 하기도 합니다.
모드별 주파수 표
아래는 안드로이드 앱 "소리키트"의 소스 코드 기준 실제 설정값입니다.
| 모드 | 소리 | 특징 | 열기 |
|---|---|---|---|
| 약하게 150Hz | 150Hz 고정 사인파 | 부드러움. 처음·오래된 폰 | 무료 |
| 표준 165Hz | 165Hz, 1초에 2번 맥동 | 대부분의 폰에 무난 | 무료 |
| 강하게 스윕 | 100↔220Hz 왕복 | 여러 공진점을 지나감 | 무료 |
| 초저역 펄스 80Hz | 80Hz를 끊어 치기 | 가장 센 밀어내기 | 광고 1회 영구 |
| 밀물썰물 스윕 | 60↔300Hz 삼각파 | 흔들어 빼내기 | 광고 1회 영구 |
재생 시간은 10·20·30초가 기본이고, 광고를 보면 1·2분을 24시간 동안 쓸 수 있습니다.

모드 설명 보기
모드 칩을 누르면 아래에 그 모드가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한 줄 설명이 나옵니다. 잠긴 모드는 자물쇠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반복으로 나눠 돌리기
한 번에 길게 틀기보다 20초 × 2~3회로 나누고, 사이에 그릴을 닦아 주는 편이 효과도 좋고 스피커 부담도 적습니다.
상황별 고르기
- 비 몇 방울, 손 씻다 튄 물 → 약하게 150Hz 한 번
- 소리가 확실히 먹먹함 → 표준 165Hz 20초 × 2회
- 표준으로 안 됨 → 강하게 스윕, 그래도 안 되면 초저역 펄스
자주 묻는 질문
물빼기 소리가 스피커를 망가뜨리지는 않나요?
폰 스피커가 낼 수 있는 범위 안의 소리지만 최대 볼륨이라 길게 틀면 부담이 됩니다. 짧게 나눠 돌리고, 소리가 깨지듯 찢어지면 볼륨을 조금 낮추세요.
유튜브 물빼기 영상과 무엇이 다른가요?
원리는 같습니다. 앱은 인터넷 없이 바로 돌릴 수 있고, 이어폰이 연결돼 있으면 알려 주며 이어폰이 빠지거나 다른 앱이 소리를 가져가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소리키트 · 물빼기 먼지털기 청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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