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이 남을까
그리면서 지나간 선은 사라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느 순간 남은 선이 두 덩어리로 갈라지면, 지금 있는 덩어리를 다 그린 뒤 다른 덩어리로 건너갈 길이 없습니다. 선이 남는 거의 모든 경우가 이것입니다.
다리는 마지막에
지우면 남은 그림이 둘로 갈라지는 선을 다리라고 부릅니다. 1883년 플뢰리(Fleury)가 정리한 방법은 한 줄입니다.
"다른 선을 고를 수 있으면 다리는 건너지 않는다."
| 지금 점에서 고를 수 있는 선 | 할 일 |
|---|---|
| 다리가 아닌 선이 있다 | 그 선으로 간다 |
| 다리 하나뿐이다 | 건넌다 (건너도 되는 유일한 경우) |
| 다리 여러 개뿐이다 | 이미 막힌 상태. 앞으로 되돌아가야 함 |
이 규칙만 지키면, 시작점이 맞는 한 끝까지 반드시 그려집니다.
갈림길에서 고르는 기준
- 막다른 가지부터: 한쪽으로만 이어진 작은 고리나 꼬리는 지금 근처에 있을 때 먼저 처리합니다.
- 끝점 쪽 선은 아껴 두기: 홀수점 2개 판이라면 도착할 홀수점으로 들어가는 선은 마지막까지 남겨야 합니다.
- 차수 2인 점에 주의: 선 두 개만 있는 점을 한 번 지나면 그 점은 다시 못 씁니다. 그 너머 선들이 고립되지 않는지 봅니다.
- 교차가 많은 중심부는 나중에: 선이 많이 모인 점은 여러 번 지나갈 수 있어 연결 통로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막혔을 때
선이 남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하기보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건넌" 지점까지 되돌아가 다른 선을 고르는 것이 빠릅니다. 큰 판일수록 이 차이가 큽니다.
앱에서

되짚어 지우기
원트레일에서는 왔던 길을 손가락으로 되짚으면 방금 그은 선이 지워집니다. 아래 되돌리기는 한 선씩, 다시는 처음부터입니다.
막다른 길 경고와 차단
설정의 막다른 길 경고를 켜면 더 이상 완주할 수 없게 된 순간 "막다른 길 — 남은 선을 다 못 지나요"가 뜹니다. 초보라면 막다른 길 자체를 막기를 켜서 못 푸는 상태가 되는 수를 아예 둘 수 없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옵션을 켜 두면 위의 다리 규칙을 앱이 대신 지켜 주는 셈입니다.
되감아 주는 힌트
힌트는 시작 전에는 시작할 점을, 진행 중에는 지금 가도 완주가 가능한 선을 짚어 줍니다. 이미 막혔다면 아직 풀 수 있던 지점까지 자동으로 되감습니다. 힌트는 하루 3개까지 다시 채워지고, 짧은 영상을 보면 3개를 더 받습니다. 영상을 불러오지 못할 때도 그냥 지급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보나요?
그 선을 손가락으로 가렸다고 상상하고, 아직 안 그린 선들이 한 덩어리로 이어져 있는지 봅니다. 둘로 갈라지면 다리입니다.
힌트를 쓰면 기록에 남나요?
클리어 기록에 힌트 사용 수가 함께 남습니다. 되돌리기와 힌트를 하나도 쓰지 않으면 "완벽" 클리어로 따로 셉니다.
원트레일: 한붓그리기 퍼즐
회원가입 없이, 완전 오프라인. 모든 판이 풀리는지 확인된 뒤 나오는 안드로이드 무료 퍼즐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