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높은 소리부터
나이에 따른 난청(노인성 난청)은 높은 주파수에서 가장 두드러집니다. 위키백과는 젊은 성인도 15~16kHz 이상의 아주 높은 음을 못 듣게 되기도 하며, 청력 저하가 18세 무렵부터 시작된다는 연구도 있다고 정리합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평균적인 성인이 들을 수 있는 범위를 0.02~16kHz로 소개합니다.
청소년만 듣는다는 "모기소리(Mosquito)" 장치가 17.4kHz를 쓰는 것도 이 차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주파수별 청력 나이 표
아래 표는 안드로이드 앱 "소리키트"가 결과를 보여 줄 때 쓰는 대응표입니다. 의학적 기준이 아니라 재미로 보는 추정치입니다.
| 들린 최고 주파수 | 추정 청력 나이 | 앱의 등급 |
|---|---|---|
| 20kHz | 15세 | 아주 예민한 귀 |
| 19kHz | 18세 | 아주 예민한 귀 |
| 18kHz | 21세 | 아주 예민한 귀 |
| 17kHz | 25세 | 또래보다 젊은 귀 |
| 16kHz | 30세 | 또래보다 젊은 귀 |
| 15kHz | 38세 | 딱 평균 수준 |
| 14kHz | 45세 | 딱 평균 수준 |
| 13kHz | 50세 | 고음이 흐려지는 중 |
| 12kHz | 55세 | 고음이 흐려지는 중 |
| 10kHz | 63세 | 저음 위주로 들려요 |
| 8kHz | 70세 | 저음 위주로 들려요 |
결과를 바꾸는 조건
- 이어폰 — 폰 스피커는 아주 높은 음을 잘 내지 못해 결과가 낮게 나옵니다.
- 볼륨 — 크게 틀면 더 높은 음까지 들립니다. 매번 같은 볼륨이어야 비교가 됩니다.
- 주변 소음 — 조용한 곳에서 해야 합니다.
- 기대 — 들릴 것 같아서 "들려요"를 누르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앱으로 재 보기

볼륨 맞추기와 테스트 방식
청력 탭에서 먼저 볼륨 맞추기로 1kHz 기준음을 틀고 또렷하지만 편안한 정도로 맞춘 뒤 저장합니다. 테스트 방식은 정밀을 권합니다. 2번 들으면 올라가고 1번 놓치면 내려오며, 중간중간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단계를 섞어 "들려요"를 연타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합니다.
결과와 기록
8kHz부터 20kHz까지 11단계 중 들린 최고 주파수로 청력 나이가 나옵니다. 무음 단계에서 "들려요"를 눌렀다면 결과가 실제보다 좋게 나왔을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기록은 30건까지 보관되고, 2건 이상이면 추이 그래프가 나옵니다.
나이를 넣으면 또래 비교, 좌우 균형, 고해상 공유 카드가 담긴 상세 리포트를 광고 한 번에 24시간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와 기본 결과는 광고 없이 됩니다.
의료 검사와의 차이
병원의 순음청력검사는 보정된 장비로 보통 250Hz~8kHz에서 각 주파수의 가장 작은 들리는 소리를 잽니다. 앱 테스트는 그보다 높은 8~20kHz에서 "들리는가"만 봅니다. 대화가 잘 들리는지와는 다른 질문이라, 앱 결과가 좋아도 불편하면 검사를 받는 게 맞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대인데 17kHz가 안 들려요. 문제인가요?
이어폰, 볼륨, 기기 출력 한계로 안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이어폰과 조용한 곳에서 다시 해 보고, 일상 청취가 불편하면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하세요.
빠르게 모드와 정밀 모드 결과가 달라요.
빠르게 모드는 한 번 놓치면 거기서 끝나서 낮게 나오기 쉽습니다. 비교할 때는 같은 모드로 재세요.
소리키트 · 물빼기 먼지털기 청력테스트
회원가입 없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동작하는 안드로이드 무료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