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목표가 50%를 못 넘는 이유
100만 원으로 시작해 "200만 원이 되거나 0원이 되면 끝"이라고 정했다고 해 봅시다. 끝났을 때 평균 금액은 (200만 × 도달 확률)입니다. 각 판의 기대값이 마이너스이므로 이 평균은 100만 원보다 작아야 하고, 따라서 도달 확률은 50%보다 작습니다. 5배 목표면 20%, 10배 목표면 10%보다 작습니다. 어떤 배팅법을 써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 도달 확률
| 방법 (시작 100만 원, 유럽식) | 목표 | 목표 도달 | 파산 |
|---|---|---|---|
| 마틴게일, 첫 베팅 1만 원 | 200만 원 (×2) | 약 43% | 약 57% |
| 마틴게일, 첫 베팅 10만 원 | 200만 원 (×2) | 약 47% | 약 53% |
| 빨강에 100만 원 한 번에 | 200만 원 (×2) | 약 48.6% | 약 51.4% |
| 마틴게일, 첫 베팅 1만 원 | 500만 원 (×5) | 약 13% | 약 87% |
시뮬레이션 수치는 앱과 같은 규칙(항상 빨강, 지면 2배·이기면 첫 베팅)으로 수천 번 돌린 값입니다. 난수라 다시 돌리면 1~2%p 정도 달라집니다.
역설적으로 판을 적게 할수록(회전액이 작을수록) 하우스 엣지에 덜 깎여 도달 확률이 상한에 가까워집니다. 그래도 50%를 넘지 못합니다. 목표를 크게 잡을수록 확률은 빠르게 떨어집니다.
멈추는 사람은 왜 적을까
- 목표에 도달한 사람은 "오늘 운이 좋다"며 목표를 올리기 쉽습니다.
- 목표에 못 미친 채 잃고 있으면 "본전만 찾고 그만"이라며 베팅을 키우기 쉽습니다(손실 추격). 이것은 도박 문제의 대표적인 위험 신호이기도 합니다.
- 그래서 익절 목표는 계산상 유리한 전략이 아니라, 손실을 일정 범위에 묶는 장치일 뿐입니다. 가장 확실하게 손실을 막는 방법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익절 목표로 실험하기

익절 목표 고르기
시뮬레이터나 통계 탭의 "익절 목표"에서 시작 자산의 ×2, ×5, ×10을 고릅니다. 목표에 도달하면 시뮬레이션이 멈추고 "목표 금액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았다면 결국…"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통계 탭에서 목표 도달률 보기
익절 목표를 켜고 통계를 돌리면 파산률과 함께 목표 도달률이 나옵니다. ×2, ×5, ×10을 차례로 바꿔 위 표의 한계(50%, 20%, 10% 미만)를 넘는지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손절 기준도 같이 정하면 이길 수 있나요?
손절은 잃는 최대 금액을 정할 뿐 기대값을 바꾸지 못합니다. 이익 목표와 손실 한도를 어떻게 잡아도 평균은 마이너스입니다.
본전 생각에 자꾸 다시 하게 돼요.
혼자 조절이 어렵다고 느껴지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1336에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 가족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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