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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안테나, 나침반으로 맞출 때
9°를 더해야 하는 이유

위성 안테나 방향 계산 사이트가 알려 주는 방위각은 대부분 진북 기준입니다. 그 숫자를 그대로 폰 나침반에 맞추면 한국에서는 약 9° 빗나갑니다. 접시 안테나에게 9°는 작은 차이가 아닙니다.

NFM Apps 가이드 · 2026-10-01

무궁화위성 6A호(116°E) 지역별 방위각과 앙각

지역방위각 (진북)방위각 (폰 나침반, 자북)앙각
서울약 198°약 207°약 45°
강릉약 201°약 210°약 44°
대전약 199°약 208°약 46°
광주약 198°약 207°약 48°
부산약 202°약 211°약 47°
제주약 199°약 206°약 49°
정지궤도 위성 위치(동경 116°)와 각 도시 좌표로 계산한 값이고, 자북 열은 WMM2025 편각(약 -8~-9°)을 반영했습니다. 위성 위치는 KT SAT 안내 기준입니다. 설치 업체의 지침이 있으면 그것을 따르세요.

한국에서 116°E 위성은 정남에서 약간 서쪽(남남서)에 있습니다. 위성이 한국보다 서쪽 경도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침반 숫자로 바꾸기

나침반으로 겨눌 방위 = 계산된 방위(진북) − 편각. 한국은 편각이 음수(약 -9°)라서 결과적으로 9°를 더합니다. 서울에서 198°라면 나침반으로는 약 207°입니다.

맞추는 순서

  1. 안테나에서 떨어져 방향 정하기 — 접시·브래킷·난간이 모두 금속이라 바로 옆에서 잰 나침반은 틀어집니다. 3~5m 떨어진 곳에서 207° 방향에 보이는 건물이나 산 같은 표적을 정합니다.
  2. 표적을 향해 대충 돌리기 — 안테나를 표적 쪽으로 돌립니다.
  3. 앙각 맞추기 — 브래킷의 눈금을 표의 앙각에 맞춥니다.
  4. 신호 세기로 미세 조정 — 수신기 신호 화면을 보면서 좌우로 1~2°씩 돌려 가장 강한 곳에서 고정합니다.

방위 카메라로 방향 잡기

안드로이드 앱 "방위 카메라"는 카메라 화면에 방위를 겹쳐 보여 주기 때문에 "207° 방향에 무엇이 보이는지"를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촬영 설정. 목표 방위 미설정 칸, 8방위 버튼과 현재 방위 고정 버튼
목표 방위 칸
1

목표 방위 입력

목표 방위 칸에서 숫자로 207을 입력합니다. 폰을 돌리다 그 방향에 들어오면 초록색 "정렬됨"이 뜨고, 벗어나 있으면 화면 가장자리 화살표와 남은 각도가 어느 쪽으로 돌릴지 알려 줍니다. 허용오차는 ±1°까지 좁힐 수 있습니다.

카메라 화면. 가운데 나침반과 방위 테이프, 191° S
방위가 겹친 카메라 화면
2

표적을 사진으로 남기기

정렬된 상태에서 핀을 켜고 화면 가운데의 건물이나 산을 기준점으로 찍어 둡니다. 안테나 옆으로 가서 그 표적을 보며 방향을 맞추면 금속 간섭 없이 조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앙각도 폰으로 잴 수 있나요?

이 앱의 수평계는 폰이 수평·정면인지 보여 주는 용도라 앙각 측정기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브래킷 눈금이나 각도계를 쓰세요.

계산 사이트 숫자가 표와 1~2° 달라요.

도시 중심 좌표와 집 좌표 차이, 계산 방식 차이입니다. 마지막은 결국 신호 세기로 맞추므로 1~2°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방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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