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유리는 어떻게
창문이나 병에 쓰는 유리는 모래 속 이산화규소(규사)가 주성분입니다. 순수한 규사는 녹는 온도가 매우 높아서, 유리 공장에서는 소다회 같은 융제와 석회석을 섞어 녹는 온도를 낮춘 뒤 큰 용해로에서 녹입니다. 녹은 상태에서 결정이 생기기 전에 식히면 투명한 유리가 됩니다.
| 단계 | 하는 일 |
|---|---|
| 원료 | 규사(모래) + 융제(소다회 등) + 석회석 |
| 녹이기 | 용해로에서 고온으로 완전히 녹임 |
| 성형·냉각 | 불거나 틀에 부어 모양을 만들고 천천히 식힘 |
집에서 모래를 녹여 유리를 만드는 실험은 위험하고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원리를 보고 싶다면 게임으로 충분합니다.
자연이 만든 모래 유리
자연에서도 모래가 유리가 될 때가 있습니다. 번개가 모래밭에 떨어지면 순간적인 열로 모래가 녹아 속이 빈 유리관 모양의 덩어리(섬전암, fulgurite)가 생기기도 합니다. 화산에서 끈적한 마그마가 급하게 식어 생기는 흑요석도 결정이 자라지 못한 천연 유리입니다. 두 경우 모두 핵심은 아주 높은 열과 빠른 냉각입니다.
게임 레시피

모래 위에 용암 붓기
스밈 샌드랩에서 모래를 쌓고 그 위나 옆에 용암을 붓습니다. 용암과 맞닿은 모래 알갱이가 조금씩 유리로 바뀝니다. 한 번에 다 바뀌지 않고 확률적으로 바뀌니 잠시 지켜보세요.

불만으로는 왜 안 될까
앱의 반응 도감에는 "용암·불의 열"이라고 적혀 있지만, 1.0 버전 엔진에서 모래를 유리로 바꾸는 조건은 용암과 맞닿는 것입니다. 불을 모래 위에 뿌리면 불은 위로 올라가다 꺼질 뿐 모래는 그대로입니다. 실제 모래도 모닥불로는 녹지 않으니, 이 부분은 오히려 현실과 닮았습니다.
물을 조심하기
용암이 물에 닿으면 바로 돌로 굳고 물은 증기가 됩니다. 유리를 만들고 싶다면 물이 용암에 닿지 않게 분리해 두세요. 용암이 먼저 돌이 되면 모래에 열을 줄 수 없습니다.
유리 활용
| 성질 (게임 속) | 쓸모 |
|---|---|
| 한 번 생기면 제자리에 고정되는 고체 | 모래 더미 위에 유리 껍질을 씌워 지붕처럼 |
| 산에 녹지 않음 (돌과 함께 유일) | 산을 담는 그릇. 벽 프리셋의 시험관도 유리로 만들어짐 |
| 불에 타지 않음 | 불·용암 실험의 칸막이 |
유리는 프리미엄 원소라 팔레트에서 직접 고르려면 광고 한 번으로 열어야 하지만, 모래와 용암으로 만드는 건 처음부터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리가 다시 모래로 돌아가나요?
게임에서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유리는 고정된 고체로 남고, 지우개나 실행취소로만 없앨 수 있습니다.
용암 대신 전기로는 안 되나요?
전기는 금속·물·산 주변을 타고 흐르며 불을 붙이지만, 모래를 유리로 바꾸지는 않습니다. 현실의 번개 유리는 게임 규칙에 없습니다.
스밈 샌드랩 - 모래놀이 물리 샌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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