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지킬 것
대학마다 논술 가이드북이나 모집요강에 답안 작성 유의사항을 공개합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 세종캠퍼스 2022 논술 가이드북(인문)은 다음을 안내했습니다.
- 필기구 — 흑색 볼펜이나 연필 가운데 한 가지만 사용.
- 작성 범위 — 주어진 답안지 범위 안에만 작성. 범위를 벗어난 부분은 평가하지 않음.
- 수정 — 원고지 교정부호를 쓰거나, 연필은 지우개로 지운 뒤 다시 작성.
- 표시 금지 — 수험번호·성명 등 답안과 관련 없는 내용을 쓰지 않음.
2026년 8월 보도된 2027학년도 16개 대학 논술 가이드북 분석에서도 알아보기 어려운 글씨, 잦은 맞춤법 오류, 서툰 원고지 사용이 답안 전달에 불리할 수 있다는 안내가 공통으로 나왔습니다. 유의사항은 해마다 바뀔 수 있으니 지원 대학의 올해 가이드북을 직접 확인하세요.
덜 신경 써도 되는 것
- 제목·이름 줄 — 문제가 제목을 요구하지 않으면 쓰지 않고 첫 줄부터 문단 들여쓰기로 시작합니다. 성명 등 답안과 관련 없는 내용을 금지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 마침표 다음 칸 같은 세부 관례 — 책마다 다른 부분입니다(원고지 사용법에 공식 규정이 없는 이유). 한 답안 안에서만 일관되게 쓰세요.
- 문단 수 맞추기 — 문단은 내용이 바뀔 때 나누면 됩니다. 다만 문단 첫 칸 들여쓰기는 지키는 편이 읽기 쉽습니다.
분량은 칸으로 센다
답안지가 원고지 칸으로 되어 있으면 "○○○자 내외"는 칸 수로 맞추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답안지에 글자수 단위 표시가 있으면 그 표시를 기준으로 삼으세요. 빈칸과 들여쓰기도 칸을 차지하므로, 연습할 때 공백 제외 글자수만 보면 시험장에서 분량이 넘칩니다(글자수와 원고지 칸 차이).
앱으로 분량 감 익히기

제목칸을 비우고 본문만 입력
논술 답안처럼 제목 없이 본문만 쓰면 원고지 글쓰기 앱 미리보기가 첫 줄부터 들여쓰기로 시작합니다. 20칸 원고지(200자 또는 400자 형태)를 고르면 줄 수 × 20으로 칸 수를 셀 수 있습니다.
줄 수로 분량 맞추기
600자 내외 문제라면 20칸 기준 30줄 근처가 목표입니다. 미리보기에서 줄 수를 세며 문장을 늘리고 줄여 감을 익히세요. 시험장에서는 손글씨로 써야 하므로 마지막 연습은 종이 원고지에 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분량을 넘기면 감점인가요?
대학과 문항마다 다릅니다. 답안지 범위를 벗어난 부분은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힌 대학이 있으니, 정해진 칸 안에서 끝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수정테이프를 써도 되나요?
대학 안내에 따릅니다. 교정부호나 지우개만 허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가이드북의 수정 방법을 확인하세요.
참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022 논술 가이드북(인문) PDF · 베리타스알파, 2027 수시 16개교 논술 가이드북으로 본 합격전략
원고지 글쓰기 - 자동 원고지 변환
평소처럼 쓰면 원고지 칸에 맞춰 바로 옮겨 줍니다. 회원가입 없이, 글은 내 폰 안에만 저장되는 안드로이드 무료 앱입니다.